시드물 Pure Ste Eco Soothing 샴푸 사용기
안녕하세요
새벽공장입니다.
오늘은 시드물의 퓨어스테 샴푸 후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시드물에는 샴푸가 여러가지가 있어요.
티트리 비오틴 샴푸, 퓨어스테 샴푸, 홍삼 모발도원 샴푸, 알로에 허브 샴푸(오리지널,2), 닥터트럽 판테놀 샴푸 등
정말 많죠?
이중에 티트리 비오틴 샴푸, 퓨어스테 에코 수딩 샴푸, 알로에 허브 샴푸(오리지널, 2) 이렇게 사용해 보았는데, 앞으로 이 샴푸들 하나하나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 두피 상태는 매우 민감해서 미용실에서 펌을 하는 동안(펌이 다 끝나기도 전) 두피가 따갑고, 울긋불긋한 뾰루지가 올라올 정도입니다.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못하는 날이 하루라도 있으면 그날로 바로 여드름같은 것이 두피에 올라와서 만지기만 해도 아플 정도에요. 그래서 시드물 홈페이지에 ‘복합 식물 성분으로 민감한 문제성 두피 진정’ 에 도움을 준다고 적혀있던, 퓨어스테 에코 수딩 샴푸를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퓨어스테 에코 수딩 샴푸 공병 후기
1. 샴푸를 한 후 씻어낼 때, 마치 린스를 한 것처럼 머릿결이 부들부들 한 느낌이 듭니다.
2. 향은 약간 좀 옛날 향, 촌스러운 향, 휴게소 화장실에 가면 맡을 수 있었던 향인 듯 합니다. 처음에 향을 맡았을 때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한통을 다 써가면서 적응이 된 것 뿐, 한통을 비운 지금도 별로 좋은 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두피진정에 도움을 주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사용 중에도 계속 여드름이 올라왔고, 머리카락도 평소와 똑같은 양이 빠졌습니다.
4. 반나절 지나면 두피 쪽이 약간 기름이 지는 듯 합니다. 아마 그래서 더 여드름이 올라왔던 것 같기도 합니다.
5. 가족 두명이 사용하면 두달정도면 다 사용하는 듯 합니다. 효과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위의 후기는 제 개인적인 후기이기 때문에, 저랑 다른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도 분명 많으실 거에요. 제 후기 뿐만아니라 시드물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다른분들이 남긴 후기도 확인해보시고, 그 다음에 사용 여부를 결정해주세요.
저같은 경우는 재구매 의사는 없어요. 다른 샴푸를 현재 사용중인데, 그 샴푸도 공병으로 만드는 날, 또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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