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무민 북마크 솔직 사용기
안녕하세요 새벽공장입니다. 오늘은 알라딘에서 판매하는 무민 책갈피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오늘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알라딘과 교보문고에 방문하여 여러 가지 책을 사왔습니다.
알라딘에는 중고책 뿐만 아니라 독서대, 에코백, 그림, 머그잔, 연필, 펜 그리고 오늘의 주제인 책갈피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알라딘에서 이러한 잡화를 사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디자인도 정말 이쁘고 제품의 질도 아주 우수하거든요. 믿고 사는 알라딘이랍니다. 알라딘 굿즈라는 명칭으로 판매하는 것 같은데 책 사러 갔다가 학용품만 사오는 일이 아주 많습니다..^^;;
오늘은 알라딘에서 책갈피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분명히 책갈피라고 되어있는데 조그마한 캔에 담겨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파이프를 문 셜록 북마크, 베트맨 북마크, 아티클 북카므, 비틀즈 북마크, 도라에몽 북마크 등 다양한 북마크가 있었습니다. 이런 책갈피는 처음 보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수가 없었고 자세히 다룬 블로그도 없어서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전달하는 포스팅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구성은 한 캔에 총 15개의 책갈피가 들어있습니다. 비싼 가격 같지만 개당 가격을 산정해 보면 개당 520원 꼴이므로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질은 금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캐릭터 부분은 단단한 편이고 테두리 부분은 유연해서 쉽게 책에 꽂을 수 있습니다. 착용 방법과 적용 모습은 아래의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책에 꽂아 보니 위의 사진처럼 너무 귀엽게 꽂아 졌습니다. 책의 윗 부분에 책갈피가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게 쫑긋 튀어 나와있어서 너무 귀엽고 찾아 보기도 쉽고 고정도 단단히 잘 되었습니다. 금속이라 나중에 헐거워 지면 고정이 잘 되지 않을 것도 갖지만 개당 가격은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신 버릴 때 쓰레기 봉투가 찢어지지 않게 잘 분리해서 버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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