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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뷰티 리뷰 /욕실 제품 리뷰

올리브영 라운드어라운드 망고바나나 버블 바쓰 후기

by 사양모아 2018. 5. 13.

올리브영 라운드어라운드 망고 바나나 거품입욕제 리뷰


라운드어라운드는 한국의 드러그 스토어 올리브 영의 고유 브랜드이다. 천연 성분 위주의 화장품을 라운드어라운드 망고 바나나 버블 바쓰는 액체로 된 버블 바쓰이다. 앙증 맞은 크기의 라운드어라운드 망고 바나나 버블 바쓰는 매우 저렴하면서도 효율 적으로 거품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운드어라운드 버블 바쓰 망고바나나


Round A Round 망고 바나나 bubble bath  특징 알아보기

전성분 표기

정제수,코코-글루코사이드,데실글루코사이드,글리세레스-26,글리세린,디소듐코코암포디아세테이트,토코페릴아세테이트,망고추출물(1,000ppm),바나나추출물(10ppm),C12-14파레스-12,시트릭애씨드,피이지-4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소듐벤조에이트,디소듐이디티에이,벤조페논-4,부틸렌글라이콜,에칠헥실글리세린,향료,페녹시에탄올


앙증 맞은 미니 사이즈

올리브영 입욕제 라운드 어 라운드 망고바나나 버블 배쓰는 동글동글 귀여운 병에 담겨 있어 앙증 맞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디자인도 귀엽고 사이즈도 작아서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온도가 오히려 오래 유지

지금까지 꽤 많은 수의 버블밤이나 버블바를 사용해 보았다. 하지만 액체류의 입욕제는 처음 사용한다. 

라운드어라운드 망고바나나 사용그냥 부어주기만 하면 돼서 사용법도 매우 간편하다.


필자의 욕실은 온도를 매우 뜨겁게 해야 반신욕 온도로 적당해 객관적으로 온도를 파악할 수 있다. 비교해본 결과 액체로 된 제형이 더욱 온도 유지가 잘 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고체가 용해 되는 과정은 열을 많이 뺏어가기 때문인 것 같다. 


관련 포스팅

천연 계면 활성제로 안심, 거품 

올리브영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는 천연 유래 성분을 좋아한다. 그래서 설페이트계 계면 활성제가 무첨가 되었다.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에 민감하신 분에게 이 제품을 강력 추천한다. 


망고 추출물, 바나나 추출물 함유

라운드어라운드 망고바나나 거품입욕제는 망고 추출물과 바나나 추출물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각각 1000ppm과 10ppm으로 매우 적은 량이 함유 되어 있긴 하다. 


향기는 인위적이지 않음

상큼 달콤한 망고 바나나 향이 난다.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은 향기가 인위적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러쉬의 제품은 향기가 너무 강해서 매일매일 하기는 힘들 수 있다. 향기가 인위적이어서 느끼할 때가 있어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한다. 라운드어라운드 망고 바나나는 매일 해도 될 정도로 향기가 마일드 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아로마 힐링제이다.


거품은 매우 잘 발생한다. 하지만 점성은 러쉬보단 약함

거품이 천연인 것 치고는 오래 간다. 거품 입욕을 하기에 부족하지 않다. 구름에 뛰어드는 것 같이 충분한 양의 거품이 발생되었다. 

라운드어라운드 거품 발생력1병을 모두 사용하면 정말 많은 양의 거품이 발생한다.


하지만 점성은 설페이트 계 러쉬보다는 조금 약한 느낌이다. 그래도 상관 없긴 하다. 


엄청난 가성비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가성비 일 것이다. 3000~39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니 말이다. 이 가격은 러쉬의 제품들에 비해 1/3~1/6 정도로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라운드어라운드 입욕제를 3~6번 사용하는 것과 러쉬 버블 바 한개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러쉬보단 약간 부족한 보습력

버블바나 배쓰밤 제품보다 보습력은 약간 부족한 편이다. 아무래도 오일 위주의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성분 표기를 보면 오일의 종류와 양이 매우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보습용으로는 다소 부적절하자. 거품 목욕 용으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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