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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리뷰/음식점 리뷰

탐앤탐스 녹차 베이비 그린티 후기

by 사양모아 2021. 1. 22.

탐앤탐스 녹차 베이비 그린티 후기

오늘은 스케줄 상 아침에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일이 있어 인근 탐앤탐스에 방문하였습니다. 자주읽던 책과 갤럭시탭 s2 그리고 LG 롤리 키보드를 들고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하였는데요, 한 동안 바빠서 포스팅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은 오랜만에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주제는 바로 제가 마시고 있는 탐앤탐스의 베이비 그린티 입니다. 평소에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는 분들은 카페에 가면 녹차를 시키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탐앤탐스에서 녹차를 마시려고 했는데 메뉴판에서 찾기 힘들더라고요. 그럴땐 그냥 ‘베이비 그린티 주세요’라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톨 사이즈는 4,200원, 그란데 사이즈는 4,700원 입니다. 베이비 그린티는 허브티 범주에 있어요. 허브티는 캐모마일, 페퍼민트, 로즈베리, 자스민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베이비 그린티가 있습니다. 
 
베이비 그린티는 가루녹차가 아닌 티백 녹차입니다. 카페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녹차가 티백으로 제공되고 있죠. 4000원이 넘는 높은 가격에 걸맞게 고급진 티백에 1~2cm의 크기의 녹차 잎이 들어 있습니다. 티백 끝 종이에 탐앤탐스 마크가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자체 유통하는 제품인가봅니다. 


 

맛은 굉장히 깔끔합니다. 평범한 녹차 맛이지만 이렇게 잎으로 되어 있는 녹차는 확실히 고급진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오설록에서 덖은 녹차 잎을 사서 한동안 맛있게 잘 먹은 적이 있는데 그 맛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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