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섹스밤 배쓰밤 사용 후기

러쉬 배쓰 밤 섹스밤 직접 구매 후 사용 후기

오늘의 포스팅에서 소개할 제품은 러쉬의 대표적인 배쓰밤인 섹스밤이다. 이름이 다소 발음하기 부끄럽지만(?) 꾸준히 많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훌륭한 제품이다. 본 포스팅에서는 러쉬 섹스밤의 성분과 사용하고 난 뒤의 느낌과 향기 등에 대해서 다루어 보고자 한다.

러쉬 섹스밤은 러쉬를 대표하는 배스밤이다. 그래서 러쉬 입욕제 중 판매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연인끼리 사용하기 좋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색상은 보라색과 핑크색이 섞여있는 구형의 모양이고, 자세히 보면 상단에 장미 꽃이 장식되어 있다.

소듐바이카보네이트,시트릭애씨드,소듐세스퀴카보네이트,향료,클레리오일,일랑일랑꽃추출물,스페인자스민꽃추출물,에틸렌브라실레이트,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알파-아이소메틸아이오논,소이밀크가루,티타늄디옥사이드,프로필렌글라이콜,적색504호,적색227호,청색1호,적색104호의(1)

어느 정도 부순 후 수압을 가해주면 잘 녹는다. 사실 위의 사진 처럼 수압을 가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다. 처음부터 거품이 많이 나지 않는 편이고, 녹으면서 거품들은 거의 사라진다.

러쉬 섹스밤은 물에 용해 되면 분홍색을 띈다.

러쉬 섹스방은 고체상태에서 보라색과 핑크색을 띄고 있고, 물에 용해 되면 탁한 핑크색을 띈다. 약간 보라색이 가미 된 핑크색이다. 색이 매우 화려하거나 투명하진 않지만 이쁜 색상에 속한다.

풍부한 에센셜 오일 덕분에 미끈미끈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덕분에 기분 좋게 목욕을 즐길 수 있었다.

향은 달달한 꽃향을 낸다. 호불호가 거의 없을 만큼 달콤하다. 오래 가지는 않지만 향이 몸에서 어느정도 유지된다.

필자가 사용을 끝마치고 청소를 하는데, 껌이 녹은 것 같은 끈적끈적한 잔여물이 발견되었다. 장미 같은 부분을 잘 녹이지 못해서 그런지, 더운 날씨에 녹은 새콤달콤 딸기맛과 같은 느낌의 잔여 물 이었다. 몸에 붙으면 제거하기 힘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