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문아이즈 용과팩, 호지니팩 솔직 사용 후기
공동구매 시리즈
공구 시리즈가 몇 번 째인지 굳이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아직 포스팅 한 것들이 몇 개 없지만, 몇번째인지 벌써 기억이 안난다. 그래서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네이버에 이웃추가 해놓고 공구가 올라오면 꼭 확인하는 몇 개의 블로그가 있는데, 로즈픽스, 뭉클뷰티, 윤마, 비바문 등 이다.
윤마님 블로그에서 판매하는 것들은 가격대가 좀 많이 높아서 구입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참았었고, 뭉클뷰티와 로즈픽스님 블로그에서 공구하는 것들은 거의 대부분의 제품을 구매했다.앞으로 차근차근 리뷰를 남길 예정이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로즈픽스님이 하셨던 하프문아이즈의 핑크프루티 팩과, 호지니 슬리핑팩이다.
하프문 아이즈 용과팩 사용기
일단, 핑크프루티, 용과팩에 대해 알아보자
핑크프루티는 용과추출물이 함유된 모공팩이다. 향도 상큼한 과일향이 나는 것 같고, 색도 분홍분홍 예쁘다.
하프문 아이즈 용과팩, 호지니팩의 장단점
두 제품에 대한 설명을 효과 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장점과 단점을 나누어 설명하고자 한다.
용과팩의 장점
모공케어가 정말 된다. 예전에 사용했던 올리브영 슈렉팩, 사용하고 난 후 블랙헤드가 많이 옅어짐을 느껴서 좋았는데, 그 뒤로 워시오프팩을 여러가지 사용하면서는 블랙헤드에 도움을 못느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슈렉팩을 다시 구매할까 하던 찰나, 로즈픽스님이 정말 모공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속는셈치고 믿어보았는데… 슈렉팩에서 느꼈던 효과를 용과팩에서도 느꼈다.
용과팩의 단점
슈렉팩이 더 자극적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피부 타입에 따라 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나에게는 용과팩이 훨씬 자극적이었다. 용과팩은 피부에 올려놓고 10분 기다리는 동안 피부가 따끔따끔 아픈 기분이 들었다. 씻어내고 나면 약간의 홍조끼. 원래 워시오프팩 하고 나면 더 뽀얘지거나, 자극 받아서 홍조가 올라오거나 둘 중 하나인데, 용과팩은 후자였다.
하프문 아이즈 호지니팩 사용기
이제 호지니팩에 대해 알아보자.
이것도 구매 이유가 있었다. (모든 구매는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 뭔가 자기합리화가 잘되는 듯하다.) 로즈픽스님께서 그라운드 플랜의 슬리핑팩을 추천해주셨었는데, 근처에 매장이 없어서 테스트도 못하고, 테스트 안하고 덜컥 사기에는 조금 비싼듯해서 망설이고 있던 찰나, 적당한 가격에 한번 쓰고 맞지 않으면 한 개씩 낱개 포장이라 주변사람들에게 선물주기도 미안하지 않고 딱 좋았다. 그래서 구매하게 되었다.
하프문 아이즈 호지니팩의 장단점
호지니팩 역시 장점과 단점을 나누어서 설명해 보겠다.
호지니팩의 장점
수분감이 좋은데 하나도 끈적이지 않는다.
녹차추출물 성분과 잘 맞는 편인데 호지니팩은 녹차추출물 보다 더 고급진 호지차 추출물이 주재료라고 했다. 왠지 더 피부가 좋아질 것 같은 느낌.
호지니팩의 단점
한번 바르기에 너무 양이 많다. 한번 뜯고 정말 5일정도 쓰는듯. 위생에 좋으라고 낱개 포장한 것 같은데, 결국 낱개 포장이라는 것이 거의 의미가 없을 정도이다. 그래도 뜯어진 상태로 엎어 놓으면 보관은 꽤 잘 되는 편이다. 5일이 지나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호지니 팩도 가끔 피부에 올리면 따가운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단점이 분명히 있는데도, 내가 느꼈던 장점이 더 크게 다가와 두번이나 재구매 했다. 이제 더 이상 공구는 없다고 하지만, 올리브영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진다고 한다. 아마 지금 쟁여놓은 것 다 사용하면 조금씩 구매해서 쓸 것 같다.
그래서 재구매의사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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