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달리 레디언스 세럼 사용기 리뷰
안녕하세요
새벽공장입니다.
오늘은 홈쇼핑 제품 리뷰 1탄으로 꼬달리 레디언스 세럼을 데리고 왔습니다.
홈쇼핑 방송을 보면, 쇼호스트 언니들의 말솜씨에 왠지 꼭 사야 할 것 만 같은 기분이 들곤 해요. 하지만 홈쇼핑 구매 제품 중 괜찮았던 제품이 별로 없었던지라 구매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죠. 그래도 계속 방송을 보고있으면 결국 전화기를 들고 주문하고 있는 제 모습이......
그래서 홈쇼핑은 되도록 안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화장품을 거기다 기초화장품을 너무 좋아하는 저인지라, 홈쇼핑에서 기초화장품을 방송하면 안볼래야 안볼 수가 없고, 구매해보지 않을래야 구매하지 않을수가없어요. 특히 체험분을 제공해준다고 하면 더더욱이요. 홈쇼핑으로 꽤많은 화장품을 구매한 저는, 직접 구입 후기를 남겨서 저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혹은 좋은 제품 저렴하게 구매하시라고 앞으로 홈쇼핑 구매 시리즈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몇탄까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해주셔요.
그래서 오늘은 꼬달리 레디언스 세럼!
꼬달리 레디언스 세럼은 홈쇼핑 구성이 아주 좋았고, 샘플 체험분 한개를 제공해주어서 작년 겨울 쯤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리뷰를 찾아보면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톤이 화사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궁금했던 제품이었기에, 구매하는데 크게 고민은 안했던 것 같아요.
작년 겨울, 그러니까 2017년 겨울 한 11월정도에, 제가 가장 고민하고 있었던 것은 칙칙해진 피부톤이었어요. 피부가 워낙 하얘서 조금만 잡티가 생겨도 바로 지저분해 보일 정도였었어요. 어렸을 때는 피부가 너무 하얗다 못해 창백해서 피부톤 하얀게 컴플렉스라고 생각할 정도로 하얬어요. 그런데 세월이 흘러서인지 피부톤이 얼룩덜룩한 느낌이 들고, 생얼로 거울을 보면 칙칙해 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 세럼 한번 꾸준히 발라봐야겠다 해서 꾸준히 발라보았어요. 한통은 11월 말에 개봉하여 반정도 사용했는데, 어머니가 한번 발라보고 싶다고 하셔서 드리고, 1월에 새 제품을 다시 개봉하여 꾸준히 사용해서 공병을 만들었죠. 어떤 점을 느꼈는지 정리해볼게요.
장점
1. 인공적인 향은 싫어하지만, 레디언스 세럼은 뭔가 자연에 온 듯한 특이한 향이 나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음.
2. 실제로 한병 반정도 사용하니, 칙칙하다고 느껴졌던 피부톤이 엄청 화사해졌다기 보다, 이제 더이상 칙칙한 피부톤이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가 됨.
3. 홈쇼핑에서 구매하게 되면, 구성도 좋고 면세에서 구매하는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함.
단점
- 스포이드가 제 역할을 잘 못함.
- 피부가 예민할 때 사용하면 약간 따가운 느낌이 들어서, 피부가 안정적일 때만 발라줘야 함.
- 홈쇼핑 구매가 아니라면 가격이 부담스러움.
피부톤이 환해지는 느낌은 확실히 들었었던 제품이고, 홈쇼핑 제품으로 구매해서 공병을 만들어 본 제품은 꼬달리 레디언스 세럼이 처음이었습니다.
홈쇼핑으로 좋은 구성 나오게 되면 한번쯤 구매해보셔서 샘플 사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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