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물 피브로블라스트 앰플 3통 공병 리뷰.
지난번 피부 표면에서 세포재생을 도와주는 성분인 EGF 를 함유한 시드물의 EGF앰플을 포스팅 한한 것에 이어, 오늘은 피부 속에서 세포재생을 도와주는 성분, FGF를 포함하고 있는 시드물의 피브로블라스트 앰플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포스팅을 작성하려 해보니 어느새 필자는 정말 시드물 앰플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이 된 것 같다.
시드물의 앰플을 좋아하는 이유는, 물론 그 중에서도 필자에게 안맞는 앰플들이 여러 개 있었지만, 바로 성분이다. 전체적인 성분이 매우 간단하고, 앰플 주성분의 함유량이 매우 높다. 오늘 포스팅하는 피브로블라스트 앰플 또한 주 성분이 FGF (알에이치-폴리펩타이드-1)인데, 이를 고함량 (20PPM,99%) 함유있다고 한다.
FGF란?(Fibroblast Growth Factor)
섬유모세포성장인자로 불리는 펩타이드로, 피부 손상 예방 및 관리, 피부장벽강화, 깊은 주름 관리 등에 도움을 준다.
시드물 피브로블라스트 앰플의 제형, 사용감, 향기, 그리고 효능
제형
완전한 물제형으로, 피부에 앰플을 떨어뜨리면 주르륵 흐르므로, 재빠르게 발라줘야 한다.
사용감
물같이 묽은 제형이지만, 피부에 흡수시켜준 후에는 쫀쫀한 느낌이 남는다.
향
무향, 즉 아무런 향이 나지 않는다.
필자가 느낀 앰플의 효능
눈에 있는 잔주름이 약간 옅어진 느낌을 받았으며, 시드물의 EGF 앰플과 함께 사용했을 때, 피부가 속부터 뽀얘지는 효과를 보았다. 하지만, 피브로블라스트 앰플만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는, 피부가 깨끗해지는 느낌은 별로 느끼지 못했다. EGF 앰플과의 궁합이 좋은 듯 싶다.
피브로블라스트 앰플도 시드물에서 비싼 화장품에 속한다. 11ml 앰플이 69,800원이다. 하지만, 현재 1+1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2018년 4월 29일 기준 단독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기보다는 EGF 앰플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에 따라 고기능성 앰플 2가지를 함께 바르면 피부에 부담이 되어 피부가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선택해서 구매하길 바란다.
화장품 추천여부.(필자의 피부상태 기준)
EGF 앰플과 함께 쓸 예정이라면, 강력히 추천. 단독으로 쓸 예정이라면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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