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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뷰티 리뷰 /욕실 제품 리뷰

올리브 영 입욕제 썸머 오브 러브 블라스터 후기

by 사양모아 2018. 5. 9.

올리브 영 입욕제 Bomb Cosmetics 썸머 오브 러브 블라스터 사용기


지난번 슈가 키스 블라스터 입욕제에 이어서, 오늘도 올리브영 (Olive Young)에서 구매 가능한 입욕제에 대한 리뷰를 준비했다. 오늘의 제품은 썸머 오브 러브 블라스터 (Summer of Love Blaster) 이다. 직역 하면 사랑 발파공의 여름 (?) 으로, 도저히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여름의 계절감과 사랑에 대한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지난번 슈가 키스 블라스터와 마찬가지로 거품이 나지 않는 배쓰밤 제품이다.


영국의 Get Fresh Cosmetics 영국

제조원은 Get Fresh Cosmetics 사이고, 제품의 브랜드 명은 Bomb Cosmetics 이다. 앞서 Blast를 발파공이라고 해석 했는데, 지난 리뷰에서 다룬 슈가 키스 블라스터도 Blast라고 끝나는 것으로 보아, Blast는 동그란 공 모양을 표현한 단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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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분 표기

소듐바이카보네이트, 시트릭애씨드, 크랜베리씨, 향료, 정제수, 수크로오스, 글루코오스, 오일팜오일, 잔탄검, 글리세린, 베티버뿌리오일, 광곽향오일, 하이드록시프로필메칠셀룰러오스, 아밀신남알, 벤질알코올, 벤질벤조에이트, 리날룰, 적색 102호

거품은 발생하지 않는다.

슈가 키스 블라스터와 마찬가지로 배쓰밤에 해당하는 썸머 오브 러브 블라스터는 거품을 발생 시키지 않는다. 처음에는 거품이 나는 듯 하다가 투명한 물과 같이 변한다. 물론 물보다 점도가 높고 향기가 나기 시작한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

러쉬의 배스밤들 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소비자 권장 가격은 9,900원 이고, 올리브영에서 세일을 하는 기간에는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향기는 딸기향

올리브 영 입욕제 썸머 오브 러브 블라스터의 향기는 기본적으로 딸기 향이 난다. 딸기 향에 아로마 오일이 섞여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향기였다. 


다양한 오일 성분과 첨가제 

다양한 오일 성분과 첨가제가 들어 있다. 벤질 알코 까지 들어 있는 점은 조금 놀라웠다. 그래서 성분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완전한 투명한 색상, 호불호가 갈리는 크랜베리 씨 

다른 배쓰밤 제품과는 다르게 아무런 색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완전히 물과 같이 투명한 색상이다. 그래서 오히려 신선하고 새로 웠다. 오일은 꽤나 풍부한 편인지, 물의 점도가 조금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투명한 물이 전부가 아니다. 위의 사진 처럼 상당한 양의 크랜베리 씨가 첨가 되어 둥둥 떠다닌다.딸기 씨인줄 알았지만 성분을 찾아보고 크랜베리인 것을 알았다. 색다르지만 개인적으로 불호였다. 

입욕을 끝마치고 보니, 둥둥 떠다니는 것 중에 크랜베리 씨 외에 별 모양의 장식도 있었다. 목욕을 끝마칠 때 쯤 작은 별을 발견하고 기분이 좋아졌다.





이번에 올리브영에 들렀다 지난번에 리뷰한 슈가 키스 블라스터와 오늘 리뷰한 썸머 오브 러브 블라스터를 구매하였다. 이제 러쉬의 거품입욕제에 대한 후기 작성을 재개하고, 올리브영 입욕제는 다음 기회에 더 구매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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